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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주연 천만영화 리뷰 <극한직업>

by bobzuk 2025.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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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극한직업은 2019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개봉 당시 역대 한국 영화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운 천만영화이다. 감독은 코미디 영화 '스물'을 연출했던 이병헌 감독으로 새로운 코미디 영화를 연출하면서 또 한번더 웃음이 가득한 영화를 만든다. 

 

줄거리

성과가 없어서 해체 위기에 놓여져있는 고반장 마약반팀. 그러던 중 거대 마약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하게된다. 그들은 마약조직을 감시하기 위해 한 치킨집으로 잠입수사를 하게된다. 치킨집의 주인으로 위장하여 마약조직을 감시하기로 게획을 한 그들은 치킨집 운영을 시작한다. 마약조직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실행한 치킨집은  마형사(진선규)가 만들어낸 갈비치킨의 흥행으로 대박이 나게된다. "지금까지 이런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라는 멘트로 갈비치킨의 명성은 높아져만간다. 마약조직을 수사하기 위해 시작했던 치킨집은 너무 장사가 잘되어 조직을 감시하기가 어렵다. 그들은 계속 치킨집 영업을 하면서 본래 임무였던 조직 감시까지 해야하는 이중고를 격게된다. 마약반팀은 조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계속해서 수사를 이어간다. 마침내 거대마약조직의 동태를 파악한 그들은 조직을 검거하기 위한 멋지면서도 긴박한 액션을 펼치며 마침내 마약조직을 검거해내고 만다.

 

관람포인트

1. 연기력

극한직업은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성격을 연기한 배유들의 활약으로 흥행을 하였습니다

- 고반장(류승룡)

마약반의 반장인 고반장은 자신의 자금을 털어서 치킨집을 사들인다. 마약조직 검거를 위해 사들였던 치킨집이 계속 잘되어가자 불만을 가지게 되지만, 결국 성실하게 치킨을 튀겨내는 모습이 웃음을 멈출수가 없다

-장형사(이하늬)

팀에서 유일한 여성으로 똑부러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치킨집에서는 섬세한 요리실력으로 큰 역할을 해낸다. 

마형사(진선규)

치킨에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갈비양념을 결합해 갈비치킨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본업은 형사임에도 불구하고 치킨요리에 대한 열망이 엄청난 모습이 코믹 연기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구나 하고 진선규 배우를 보게된다

영호형사(이동휘)

치킨집에서 치킨배달을 맡았다. 본업인 마약조직 감시를 계속 하고자 노력하지만 치킨집이 너무 잘되어 어쩔수없이 치킨집으로 일을 하러 가는 모습이 정말 웃긴다

재훈형사(공명)

마약팀에서 막내로 엉뚱하게 기발한 방법으로 팀을 돕는다. 영화에서도 액션부문에서 눈에띄는 활약을 한다

이 다셧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과 호흡은 팀의 단합과 영화의 유쾌함을 만들어낸다

2.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

극한직업은 기존에 나왔었던 다른 코미디 영화와 다른 차별점으로 한국 코미디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인에게 매우 익숙한 치킨집으로 마약조직을 감시한다는 익숙하면서도 먼 이야기를 결합시켜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끌게 만들었습니다.

3. 갈비치킨

극한직업의 흥행으로 실제 갈비치킨 또한 흥행을 하게되었다. 다양한 치킨집에서 줄줄이 갈비치킨을 내게 되었고 실제로도 엄청난 인기를 끌게된다.

 

후기

스물에서부터 극한직업까지 한국에서 만들어낼수 있는 코미디가 정말 잘들어갔다고 생각하는 영화이다. 천만영화가 무조건 느와르, 범죄, 복수 등 심오한 뜻이 담겨야만 흥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가볍게 볼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도 천만영화를 단시간에 찍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가 계속해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간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재밋게 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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